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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중국, 10개 태평양 섬나라와 외무장관회의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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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18개국 참가 퍼시픽아일랜드포럼 정상회의에 맞춰 개최 추진

"지역 메커니즘 교란하려는 시도…열리기 어려울 듯"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와 뉴질랜드 등 태평양의 18개 국가 정상들이 모이는 지역 회의가 열리는 기간에 중국이 10개 태평양 섬나라들만 따로 모아 외무장관 회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호주 A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태평양 18개 섬나라가 참여하는 남태평양 지역 협의체 '퍼시픽 아일랜드 포럼'(PIF)은 내달 12일부터 14일까지 피지의 수도 수바에서 모여 정상회의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