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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얼어붙은 '공시촌' 덮친 고물가..."16년 만에 컵밥값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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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고공 행진하는 밥상 물가가 공무원 시험 준비생들의 메카, 노량진 학원가마저 덮쳤습니다.

컵밥을 팔며 '공시생'들의 한 끼를 책임져오던 상인들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가격 인상을 단행했는데요.

학원가를 찾는 수험생들은 점차 줄어드는데 음식 재룟값은 끝을 모르고 치솟으면서 상인들은 그야말로 이중고에 놓였습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무원 시험 준비생, 이른바 '공시생'들이 즐겨 찾는 서울 노량진의 컵밥 거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