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여성 정무부시장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정무부시장에 이행숙 전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서실장에 박병일 전 국회의원 보좌관 그리고 대변인에 고주룡 전 MBC 논설위원을 각각 내정해 발표했습니다.
유 당선인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주요 보직에 대한 인선을 발표하고 아울러 민선 8기 인천시의 현안을 점검할 시정혁신단도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
류권홍 인수위 부위원장이 이끌게 될 시정혁신단은 인사와 재정, 홍보와 정책 등 4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예정입니다.
유 당선인은 시정 방향과 시장의 정책 의지를 설명하게 될 대변인 외에 시정 정책을 홍보할 공보관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며 소통 확대 의지를 밝혔습니다.
YTN 이기정 (leek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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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에서 처음으로 여성 정무부시장이 탄생하게 됐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정무부시장에 이행숙 전 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서실장에 박병일 전 국회의원 보좌관 그리고 대변인에 고주룡 전 MBC 논설위원을 각각 내정해 발표했습니다.
유 당선인은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주요 보직에 대한 인선을 발표하고 아울러 민선 8기 인천시의 현안을 점검할 시정혁신단도 발족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