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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사후 확인제'로 층간소음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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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층간소음 문제가 개인 간 갈등을 넘어 범죄로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8월부터는 아파트를 짓고 난 뒤 층간소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사후 확인제가 도입되는데 과연 실효성이 있을까요?

JCN 울산중앙방송 구현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인천의 한 빌라에서 층간소음 시비 끝에 40대 남성이 아래층에 사는 이웃 3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이로 인해 4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었고 남편과 딸도 크게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