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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날씨 흐려도 기분은 '맑음'...수영장·놀이공원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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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하늘이 흐렸지만, 휴일을 맞아 물놀이하러 나온 사람들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3년 만에 개장한 한강공원 수영장부터 물대포 축제가 열린 놀이공원까지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김다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알록달록 수영복을 입고 물안경을 쓴 아이들이 신나게 물장구를 칩니다.

마치 바닷가에 온 듯, 어른들도 파라솔 아래서 여유를 만끽합니다.

[송라미 / 경기 안양시 : 한강 수영장 방문한 건 처음이고요, 코로나19 때문에 이런 데 자주 못 다녔는데, 풀려서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