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드론 '가미카제' 러정유공장 화염에

[CBC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점점 더 살벌해지고 있다. 백여일이 지났지만 결정적 승기를 잡았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내부에서 공세의 고삐를 늦추지 않은 상황에서 러시아 정유시설이 피격됐다는 소식이 나왔다.

러시아 로스토프주의 한 정유공장이 시커먼 화염에 휩싸이는 영상이 공개 됐는데 이는 자연적인 화재가 아닌 드론 기습공격으로 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공장을 공격한 것은 드론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공격을 감행한 드론은 우크라이나 군이 보유한 것인데 UAV PD-1 등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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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press@cbc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