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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또' 대기업 성폭력…동료 직원 4명 고소에 포스코 "책임 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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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스코에서 근무하는 20대 여성이 동료들에게 성폭력을 당했다며 고소했습니다. 직장내 성폭력 파문에 포스코 대표이사까지 나서 사과했습니다.

보도에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근무하는 A씨. 지난달 같은 건물에 사는 남성직원으로 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A씨는 같은부서 동료직원들에게 3년 넘게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해왔다고 호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