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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성폭력 파문' 포스코 "직원 성윤리 인식이"…사과문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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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스코에서 일하는 한 20대 직원이 동료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그중 한 명은 성폭행을 했다고도 주장했는데, 포스코 측이 뒤늦게 낸 사과문이 또 다른 파장을 낳고 있습니다.

윤두열 기자입니다.

[기자]

포스코에 근무하는 20대 여직원에게 상사가 보낸 카톡 메시지입니다.

왜 몸에 손을 댔냐고 묻자 실수를 인정하고 뉘우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