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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D리포트] 감격한 거장 "임윤찬, 내 음악 인생의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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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마린 알솝, 지휘 중 울컥… 최고의 찬사 전해

임윤찬의 결선 마지막 곡 연주를 마치고 울컥 감동했던 지휘자.

결선 첫 곡을 지휘할 때도 치밀어 오르는 감격을 삼키는 모습이었습니다.

심사위원장도 맡았던 마린 알솝은 미국 메이저 악단 첫 여성 상임지휘자 기록을 세우며 유리 천장을 깬 거장입니다.

이런 거장에게도 18살 임윤찬과 협연한 무대는 특별했습니다.

[손민수 한예종 교수 / 임윤찬 스승 (SBS 팟캐스트 골라듣는뉴스룸 <커튼콜>) : (윤찬이와 함께 한 연주가) 내 음악 인생의 하이라이트였다고 말을 했다고 해요. 제가 직접 심사위원 중 한 명한테 전해 들은 얘기예요. 음악과 음악 사이에서 만난 거죠. 음악 안에서 만나버린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