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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격리자 생활지원비 축소...유급휴가비도 30인 미만 기업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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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지급 대상이 축소됩니다.

유급 휴가비도 종사자 3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에게만 지급하고, 재택치료자에 대한 지원도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현아 기자!

앞으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돼도 생활지원비를 못 받을 수도 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