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월드컵공원의 쓰러진 공원 나무를 활용한 우드카빙 프로그램 7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드카빙 프로그램은 목공예로 조리도구를 만드는 건데 지난 4월부터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월드컵공원의 우드카빙은 공원 내 쓰러진 나무를 활용하는데 특히 공원 내 경사면에 쓰러진 나무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아까시나무는 내구성이 좋아 고급 목재로 분류됩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조리도구와 함께 어울리는 간단한 디저트까지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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