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북섬의 오클랜드 시에서 현지 시간 23일 한 남성이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4명이 중상을 입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오클랜드 시 경찰 당국은 이날 오전 한 남성이 북쪽 바닷가 지역에서 행인 4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전하고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흉기 난동이 발생하자 행인들이 이 남성을 따라다니며 포위했고 주민 한 명이 지팡이로 이 남성을 제압해 쓰러뜨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가해 용의자가 지역 주민이며 피해자들의 성별, 인종, 나이가 다르기 때문에 증오 범죄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9월 뉴질랜드에서는 이슬람국가를 추종하는 30대 남성이 슈퍼마켓에서 흉기를 휘둘러 6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YTN 임수근 (sgl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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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 경찰 당국은 이날 오전 한 남성이 북쪽 바닷가 지역에서 행인 4명에게 흉기를 휘둘렀다고 전하고 피해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흉기 난동이 발생하자 행인들이 이 남성을 따라다니며 포위했고 주민 한 명이 지팡이로 이 남성을 제압해 쓰러뜨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