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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리허설 멈춘 우상혁…"실전에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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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달 세계 육상선수권에 나서는 우상혁 선수가 마지막 리허설을 중단했습니다. 부상을 우려한 결정인데 특유의 자신감은 여전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사흘 간격으로 예선과 결선을 치르는 세계선수권 예행연습을 위해 어제(22일), 예선 모의고사에 나섰던 우상혁은 2m25에 도전하다 살짝 삐끗했습니다.

[우상혁/높이뛰기 국가대표 : 쓸어야 될 것 같은데요. 미끄러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