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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당국 "원숭이두창, 코로나19와 달라…일반 전파위험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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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아직 지역사회 유입 가능성 거의 없어…비말감염 코로나와 다른 양상"

원숭이두창 국내 첫환자, 이동 최소화 위해 인천의료원서 지속 치료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방역당국이 원숭이두창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과도한 긴장이나 지나친 우려는 불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은 23일 무증상 입국자에 의해 원숭이두창이 지역사회로 퍼졌을 가능성을 묻자 "비말 등이 주된 감염 경로인 코로나19와는 달리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우가 아닌 국내 일반 인구에서의 전파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