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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북, 南동해안 지도 놓고 "전방 작전임무 추가"…전술핵 가능성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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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이틀째 당 중앙군사위…"작전능력 제고 전략적 견해와 결심 피력"

작전계획 수정도 논의…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박정천·리병철 '2인 체제' 추정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북한이 최전방 부대의 작전 임무를 추가하고 관련 작전계획을 수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술핵을 탑재할 수 있는 신형 전술유도무기 등 신형 단거리 4종 세트를 최전방 부대에서 운영하고 작전계획도 수정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1일에 이어 22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3차확대회의를 주재하고 전선부대 작전 임무 추가와 작전계획 수정안, 군사조직 개편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