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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어르신 요금 부풀린 행복 택시..."운행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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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읍·면에서 어르신 행복 택시 도입

복지카드 1회 7천 원 지원…연 24회 사용 가능

지난 2019년부터 제주 전역으로 확대 시행

[앵커]
제주에서는 어르신들의 나들이를 돕기 위해 복지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행복 택시를 4년 전부터 운행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일부 택시회사에서 실제 이용료보다 더 많은 요금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보조금을 가로채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CTV 제주방송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8년부터 읍,면지역에서 시행된 어르신 행복 택시입니다.

만 70살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복지카드를 지급해 택시를 이용할 때 한번에 최대 7천 원까지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