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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현장] 신록 속 춤추는 꽃잎들…분홍빛 물결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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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덕유산 정상에는 철쭉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푸른 잎과 어우러진 분홍빛의 철쭉이 아주 장관이라고 하는데요.

이용식 기자가 덕유산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해발 1,614m, 덕유산 국립공원 정상에 연두색 나뭇잎들이 신록의 바다를 이루었습니다.

향적봉에서 중봉으로 가는 길목마다 철쭉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꽃잎들이 바람에 일렁이면서 파란 하늘 아래 연분홍 물결을 이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