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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뉴스야?!] 조희연의 3번째 어부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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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야 시작합니다. 정치부 황정민 기자 나왔습니다. 첫 번째 물음표 볼까요?

[기자]
첫 번째 물음표는 '조희연의 세 번째 어부지리?'입니다.

[앵커]
서울시 교육감 선거 얘기군요. 조희연 교육감이 3선에 도전하잖아요. 수성 가능성이 높다는 건가요?

[기자]
뚜껑은 열어봐야겠지만, 일단 조 교육감에게 상당히 유리한 구도입니다. 투표 당일 받아볼 교육감 투표용지를 보시면요. 조 교육감을 포함해 후보자 6명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이 중 윤호상, 박선영, 조전혁, 조영달 이렇게 4명이 조 교육감에 맞서 범보수 진영 후보로 나왔습니다. 반면 진보진영은 최보선 후보가 완주 의지를 밝히긴 했지만 조 교육감이 강신만 전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사실상 원 톱 체제가 굳어졌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