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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찬욱은 감독상…한국 영화, 세계 주류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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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찬욱 감독은 칸 영화제와 인연이 깊습니다. 영화 '올드보이'와 '박쥐'로 각각 2004년에 심사위원대상과 2009년 심사위원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영화 '헤어질 결심'으로 세번째 수상을 한 겁니다. 박 감독은 "코로나 사태로 극장의 소중함을 깨닫게 됐다며 영화관을 지켜내면서 영화를 영원히 지켜내리라 믿는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남우주연상에 이어 감독상까지, 한국 영화는 이제 세계의 주류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