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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울진에 또 산불...민간 재산 태우고 24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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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하루 만에 꺼졌습니다.

지난 3월 발생한 울진 산불보다 비교적 일찍 꺼졌지만, 민간 피해는 이어졌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자동차 정비소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불에 타 무너졌습니다.

여기저기 타다 남은 타이어도 나뒹굽니다.

인근 간판 가게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화마를 이기지 못하고 완전히 타버렸습니다.

[이대식 / 울진 산불 피해 주민 :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 정신이 없는데 빨리 복구해서 다시 일할 수 있도록 이른 시일 내에 복구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