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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상] 박찬욱, 칸영화제서 첫 감독상 쾌거…"영화 소중함 알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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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75회 칸영화제 시상식에서 박찬욱이 감독상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박찬욱 감독은 '헤어질 결심'으로 한국 감독으로는 두 번째이자 자신의 첫 번째 감독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는데요.

앞서 송강호가 한국 배우 최초로 남우주연상을 받으면서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한국 영화 2편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