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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자막뉴스] 술렁이는 최고 명문대학...中 정부 '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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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최고 명문 가운데 하나인 베이징대학교.

성난 학생들이 기숙사를 둘러싼 철제 울타리를 뜯어내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오호~!(짝짝짝)"

학교 측이 감염 확산을 막겠다며 아무 예고 없이 차단벽을 두른 게 화근이었습니다.

교직원들이 학생들을 달래보려 진땀을 빼지만, 야유와 실소만 자아낼 뿐입니다.

[베이징대학교 교직원 (지난 15일) : 여러분이 저를 믿어주신다면… (못 믿어요!)" "해결 될 때까지 제가 이 자리를 뜨지 않겠습니다! (우리도 못 나가고 있는데 무슨…웃기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