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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술 마신 뒤 불자 "실패"…시동 잠그는 장치, 도입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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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을 마시면 아예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게 하는 '음주시동잠금장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30년 전부터 도입됐고, 재범 방지 효과도 높은 편입니다. 이번에 우리나라도 대통령이 이 제도를 도입하겠다 공약했었는데, 생각만큼 빨리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술을 마시고 차에 설치된 측정 장치를 불자, 실패 표시가 뜨면서 버튼을 아무리 눌러도 자동차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