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빗발치는 구원 요청에도 경찰, 1시간 15분 동안 '복도 대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다음 소식입니다.

21명이 목숨을 잃은 미국 텍사스 초등학교 총기난사 사건 보도해드렸었죠.

당시 스무 명에 가까운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지만 한 시간이 넘도록 교실 밖 복도에서 기다리기만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는 사이 안에서는 구조요청이 빗발쳤고 희생자는 계속 늘었습니다.

뉴욕에서 이용주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총격범이 교실에 들어가 난사를 시작한 건 오전 11시 3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