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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다녀왔습니다] "평범하게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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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

아시아 최대의 주한미군 기지인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

캐서린 골드스톤 중사는 작년 10월 이곳에 발령받았습니다.

전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도 파병됐던 베테랑인데요.

그런데, 그 시절 골드스톤 중사의 모습을 보면 콧수염을 기른 남자입니다.

2017년, 수술을 받아 여성으로 성별이 바뀐 겁니다.

[캐서린 골드스톤 중사]
"모두가 지지해줬어요. 남자든 여자든, 한국인이든 백인이든 종교가 무엇이든 상관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