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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숨쉬기도 힘겨워요"…인도, 122년 만의 최고 더위 '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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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직 여름이 오지도 않았는데, 인도에서는 매일 50도에 육박하는 살인적인 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때 이른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보다 더 심각한 의료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인도에서 김성미 리포터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도는 지난 3월부터 기온이 섭씨 40도를 훌쩍 넘기며,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