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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尹 대통령, 7대 종단 오찬 "종교계 목소리 경청해 국정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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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대 종단 지도자들과 만나 종교계 목소리를 경청해 국정에 반영하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불교, 개신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까지 7대 종단 지도자를 초청한 오찬 자리에서 대통령 비서실에 종교다문화비서관실을 신설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는 국민통합이라며 앞으로 종교계가 이념, 지역,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에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