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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고시원 창문 통째로 가린 선거용 현수막…대책은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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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에 내걸린 선거운동용 현수막은 대략 13만 장에 달합니다. 후보자 선거사무소 건물에 현수막을 달 수 있고, 별도로 후보별 행정동에 최대 두 장까지 가능합니다. 그런데 눈에 잘 띄려 경쟁하다 보니 아예 건물 창문을 막아버리거나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기도 하는데요.

매번 선거 때마다 시민이 감내해야만 하는 건지, 유덕기 기자가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