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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총기 난사로 희생된 19명의 천사와 2명의 영웅에 '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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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의 한 초등학교에서 벌어진 총격사건으로 21명이 숨진 가운데, 희생자들의 사연이 계속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교사들은 총격범 앞에서 아이들을 감싸 안다 숨졌고, 교사 아내를 잃은 남편이 이틀 만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도 했습니다. 사건 당시 경찰의 늑장 대응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10살인 엘리 가르시아. 밝고 붙임성이 좋은 성격에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던 소녀는 총격에 희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