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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대로는 죽겠구나', 유서 써요" 특성화고 졸업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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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지하철 구의역에서 홀로 스크린도어를 고치다 사고로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 모 군의 6주기가 내일(28일)입니다. 김 군은 대학 대신 취업을 선택한 특성화고 졸업생이었는데, 지금도 졸업생 상당수는 김 군처럼 비정규직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고 그 노동 환경도 열악한 경우가 많습니다.

신용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곳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를 정비하다 안타깝게 사망한 고 김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