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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10억엔 합의' 등 알았나…윤미향 "핵심내용 못 받아"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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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합의 발표 전, 윤미향에 알려" 외교부 문건 공개

[앵커]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 발표 전에 당시 정대협 대표였던 윤미향 의원이 그 내용을 미리 알았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외교부로부터 10억엔 보상 등의 합의 내용을 미리 전달받았다는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그간 소셜미디어 외에는 대응을 하지 않던 윤 의원이 저희와 만나서 "핵심 내용은 전달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대국민 사기"라며 "의원직 사퇴 이상을 고려하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