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 전국 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내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9.2%를 기록했습니다. 여야는 투표율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지지층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2차 추경안 막판 협상이 진통을 거듭하면서 오늘 본회의 개의는 불가능해졌습니다. 여야는 일단 내일 저녁 8시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하고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이견이 너무 커 계획대로 될지는 미지숩니다
■ 강원도 홍천의 돼지 농가에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이동 중지 명령이 내려지고, 긴급 매몰처분이 시작됐습니다. 사룟값 상승으로 치솟던 돼지고깃값이, 더 급등하는 게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생후 20개월 의붓딸을 성폭행하고 잔혹하게 학대해 숨지게 한 의붓아버지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30년인 1심 처벌이 가볍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친모에게도 1심보다 무거운 징역 3년이 선고됐습니다.
■ 미국 주도로 마련된 대북 추가 제재안이 유엔 안보리 표결에서 부결됐습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중국과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했는데, 우리 정부는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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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전국 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내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9.2%를 기록했습니다. 여야는 투표율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지지층에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2차 추경안 막판 협상이 진통을 거듭하면서 오늘 본회의 개의는 불가능해졌습니다. 여야는 일단 내일 저녁 8시 본회의를 열기로 잠정 합의하고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지만, 이견이 너무 커 계획대로 될지는 미지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