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어망에 걸려있던 고래 한 마리가 구조됐습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섬 앞바다에서 발견된 혹등고래.
12미터 길이에 달하는 혹등고래는 발견 당시 그물에 얽혀 입도 벌리지 못 한 상태였습니다.
잠수부 4명이 구조에 나섰지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고래가 구조대를 경계하며 거품 뿜어냈던 겁니다.
하지만, 자신을 도우려는 뜻을 알아채기라도 한 건지 금세 긴장을 풀었다는데요.
지난 2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섬 앞바다에서 발견된 혹등고래.
12미터 길이에 달하는 혹등고래는 발견 당시 그물에 얽혀 입도 벌리지 못 한 상태였습니다.
잠수부 4명이 구조에 나섰지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고래가 구조대를 경계하며 거품 뿜어냈던 겁니다.
하지만, 자신을 도우려는 뜻을 알아채기라도 한 건지 금세 긴장을 풀었다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