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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尹 "대통령 비서실, 정책 중심...정보 수집은 사정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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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비서실이 정책 위주로 돌아가야 하고, 공직자 비위 정보를 수집하는 업무는 사정기관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 신설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것이 미국 방식이고, 그래서 민정수석실도 없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은 사정 컨트롤타워나 역할도 하지 않고, 공직 후보자에 대한 비위나 의혹에 관한 정보 수집도 안 할 것이라면서 직접 수집하지 않고 받아서 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