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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윤미향, 위안부 합의 전 '10억엔 보상' 알았다…외교부 '면담 문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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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미향 의원은 정의기억연대 대표 당시 한일 위안부 합의 내용을 미리 알고도, 피해 할머니들에게 알리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죠. 윤 의원은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해왔는데, 당시 외교부 직원이 윤 의원과 만나 합의 내용을 공유한 정황이 담긴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이 문건대로라면, 윤 의원은 위안부 합의의 핵심인 10억엔 출자도 알고 있었습니다.

백연상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