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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비극 그만"…장애인단체 분향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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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며칠 전 장애가 있는 자녀를 둔 가정에서 안타까운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지요. 장애인단체들은 시민 분향소를 설치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하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희생자 3명의 그림이 놓인 책상 위에 국화꽃이 수북이 쌓였습니다.

사흘 전 극단적 선택을 했던 장애인 가족을 위해 관련 단체들이 마련한 추모제입니다.

[윤종술/전국장애인부모연대 회장 : 매달 우리가 이렇게 추모제를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10년 동안 매달 이 모습을 재연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