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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불 났는데 쓰레기 더미에 막혀‥장애인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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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늘 아침 강릉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서 집 안에 있던 장애인이 빠져나오지 못하고 결국 숨졌습니다.

집에 폐지와 쓰레기 등이 너무 많이 쌓여 있어서 구조 작업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아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목조 주택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화재신고 10분 만에 소방차가 도착했지만 불은 더 빠르게 번졌습니다.

곳곳에 쌓여있던 쓰레기 더미 때문인데, 구조대원조차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