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북한이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 보통 우리 합동참모본부가 이를 먼저 발표하고 이튿날 북한 관영매체에서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북한 매체들이 돌연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있는데요.
올해에도 지난 3월 16일 화성-17형의 공중폭발 때를 제외하고 북한은 미사일 발사 다음날 관영매체를 통해 이를 상세히 보도했습니다.
3월 24일 ICBM 발사 후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등장하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영상물까지 제작했는데요.
하지만 북한 매체들은 5월 4일 화성-15호(추정) 1발, 7일 KN-23/SLBM(추정) 1발, 12일 KN-25 3발 발사 후 일제히 '침묵 모드'입니다.
4월 16일 신형전술 유도무기의 시험발사 보도가 마지막이었습니다.
25일 화성-17형 1발과 KN-23 2발 '섞어 쏘기' 발사 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유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문관현·정다운>
<영상 : 로이터·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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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최근 북한 매체들이 돌연 미사일 발사 사실을 보도하지 않고 있는데요.
올해에도 지난 3월 16일 화성-17형의 공중폭발 때를 제외하고 북한은 미사일 발사 다음날 관영매체를 통해 이를 상세히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