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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바이든 떠나자 포위 돌파 나선 中…키워드는 남태평양·브릭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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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들과 경제·안보 협력하고 '브릭스+' 추진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방문 이후 중국이 본격적으로 외교적 반격에 나선 모습이다.

인도·태평양 전략 아래 중국 포위망을 강화한 미국에 맞서 남태평양 섬나라들을 자국 영향권으로 끌어들이고,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외연 확대를 통해 신흥국 그룹의 '중립 지대'를 공략하려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