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경찰'이라고 겁줘 사기꾼 돈 뺏은 사기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 속담이 있죠.

전화금융사기 수금책에게 '경찰'이라고 겁을 줘 돈을 빼앗은 30대가 구속됐습니다.

과거 자신도 수금책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손쉽게 다른 수금책을 알아보고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사건을 취재한 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태인 기자!

범죄자가 범죄자를 속였다는 내용인데, 사건 경위 먼저 설명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