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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16년간 40억 원 횡령‥"들킬까 봐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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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최근 기업과 금융기관에서 거액의 횡령 사태가 잇따르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에서도 수십억 대의 횡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창구 직원이 16년 간, 40억 여원을 횡령했는데 새마을금고는 이런 사실을 전혀 몰랐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송파구의 새마을금고.

'우수 새마을금고'라는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지난 달, 이곳에서 근무하던 과장급 직원이 경찰을 찾아와 자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