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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피할 곳 없던 아이들‥한 교실서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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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에서 무차별 총격을 가한 범인은 범행 직전 여러 차례 자신의 계획을 공개했던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숨진 학생들과 교사 21명은 모두 같은 반 교실에서 변을 당했습니다.

뉴욕 이용주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초등학교 총기난사범 샐버도어 라모스는 범행 30분 전쯤 참사를 예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라모스가 SNS에 올린 범행 관련 글은 모두 세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