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40m 항타기 무너져 도로 덮쳐‥사고 잇따르지만 안전지침 없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땅에 구멍을 내서 긴 말뚝을 심는 '항타기'라는 건설 기계가 있습니다.

대형 설비인 만큼 넘어지면 큰 사고로 이어지는데, 오늘도 또다시 전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5년 동안 19명의 노동자가 숨졌지만, 아직 안전 규정조차 없다고 합니다.

배현정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리포트 ▶

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갑자기 멈춰섭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서 대형 철제 구조물과 건설 장비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