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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영상] 미 초등학교 총격에 바이든 귀국 즉시 연설…학부모 "아이 무사한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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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 시간)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의 한 초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초등학생 19명 포함 21명이 숨졌습니다. 범인은 살바도르 라모스라는 18세 남성으로 사건 현장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졌습니다.

범행 직전 자신의 할머니를 먼저 총으로 쏜 뒤 초등학교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범행 동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범인은 자동소총과 권총 등으로 무장을 한 채 초등학교에 들어갔지만, 코로나 사태로 이어진 구인난 때문에 교문을 지키는 보안요원이 없어 아무도 저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