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공항 노동자 "항공 운항 느는데 인력은 그대로" 대책 촉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항과 항공 노동자들이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된 뒤 항공기 운항이 늘고 있지만 인력은 그대로라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는 오늘(25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7월부터 여행객 수가 서너 배 이상 늘 것으로 보이는데도 인력은 그대로라며, 승무원은 이미 과도한 업무로 육체적·정신적으로 최악의 상태에 놓여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