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경찰, '테라·루나' 직원 횡령 의혹 수사…"수십억대 코인 환전 요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 개발사 직원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리려 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수십억 원 대 코인을 거래소에서 현금화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지난주 남부지검 금융범죄 합수단이 루나 관련 수사에 들어간데 이어, 경찰까지 나서면서 수사 규모는 커질 것으로 관측됩니다.

윤서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를 개발한 테라폼랩스 직원 A씨가 최근 한 가상화폐 거래소를 찾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