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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법무부, 민정수석실 대신 '공직자 인사검증'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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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 정부에서는 공직자 인사 검증을 맡았던 민정수석실이 없어졌고요. 이 일을 대신하게 될 조직이 법무부에 새로 생깁니다. 다음 달에 출범을 시키겠다는 계획인데, 법무부의 권한이 너무 커지는 건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기자]

그동안 민정수석실이 담당하던 고위 공직자 인사 검증을 앞으로는 법무부가 도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부는 공직자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인사정보관리단을 만들겠다고 오늘(24일) 입법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