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빠져나가며 코스피는 하락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2,62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9년 7개월 만에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등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의 매수가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지만 여전히 870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미 증시 보시겠습니다.
3대 지수 모두 1% 넘게 상승 마감했습니다.
은행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과 미국의 대중 관세 완화 가능성에 투자 심리가 회복했습니다.
이어서 이 시각 환율 상황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1,26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의 긴축 기조로 유로화가 반등하며 달러 가치가 떨어진 것이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는데요.
다만 현재를 저가매수 기회로 삼는 결제 수요가 추가 하락을 막고 있습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9원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입니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미국의 여름 휴가철에 따른 수요 증가와 상하이 도시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유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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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이 빠져나가며 코스피는 하락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현재 2,620선까지 밀려났습니다.
9년 7개월 만에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등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인의 매수가 추가 하락을 방어하고 있지만 여전히 870선에 머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