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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투데이 와글와글] "피 뽑아 생활비 벌어요"‥미국 교사, 물가 폭등에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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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작가 위화의 대표소설인 <허삼관 매혈기>는 가족을 위해 피를 팔아 돈을 버는 한 남자의 고단한 인생을 그린 작품인데요.

요즘 미국에서도 생계 유지를 위해 피를 뽑아 파는 사람이 있습니다.

믿기지않는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특수 교사로 일하는 '크리스티나 실'.

1년 연봉이 5만4,000 달러, 우리 돈 6,800만 원을 벌지만 홀로 두 자녀를 키우면서 최근 물가 상승이 부담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