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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김은혜·김동연, 의혹 제기하며 TV토론회서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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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은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두 번째 열린 TV 토론회에서 각 후보에 제기된 의혹을 거론하며 거센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김은혜 후보는 김동연 후보를 향해 경기도지사 공약에서는 '공공주도 재건축'을 약속했다가 한나절이 지나 '공공'이 빠지고 '신속한 재건축'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김동연 후보는 자신의 1기 신도시 재건축과 리모델링은 주민 의견을 따르는 것이라며, 공공과 민간의 장점이 있는 만큼, 특별법 통과를 통해 과정과 절차에서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